출고 시 장착된 차량 범퍼 외에 추가로 쇠범퍼(범퍼 보호대)를 불법 부착하여 운행하는 차량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는 주로 RV형 차종이 많은데 기존범퍼보다 몇 배의 구동력이 가해져 유사 시 무서운 흉기로 돌변한다.
쇠범퍼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과 정면 충돌을 했을 경우 쇠범퍼가 버텨내야 할 만큼의 운동에너지를 설치하지 않은 차량에게 전가시킴으로 결국 상대방에 주는 위력을 무려 9배 이상 높게하여 사고 시는 생명에 위협을 주는 흉기가 될 수 있다.
류시철/인터넷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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