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음이탈 왜 이러는 걸까요? '혹평+안타까움'…"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정준영 음이탈'
정준영이 무대에서 음이탈로 다소 실망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정준영은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Go back'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경합에서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경합에서 정준영은 17살 때를 회상하며 "믿으실진 모르겠지만 필리핀에서 선교활동을 했다. 그때 가난한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쳐주면서 음악의 매력에 빠지게 됐고 음악을 내 길로 정했다"며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열창했지만 정준영은 초반부터 음정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후렴 부분에서 음이탈 등 무대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불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심사위원 윤건은 "시간이 갈수록 음악을 멀리하는 느낌이다. 이번엔 어떤 변화도 없었다. 조금 실망스러운 무대였다"는 혹평을 남겼다.
이어 윤미래도 "너무 어려운 곡을 선택한 것 같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실력을 다 못 보여준 것 같다 아쉬웠다"는 평을 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독창적인 무대를 연구했어야 했다. 목 컨디션도 좋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준영 음이탈'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저히 못 들어주겠다. 오늘 무대는 실망스러운 듯"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클 수밖에" "선곡 미스" "연습하면서 버겁다는 걸 못 느꼈을까?" "그저 아쉽기만 한 무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영 외에도 로이킴 유승우 딕펑스 홍대광 김정환 허니지의 무대가 공개됐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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