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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일본 나가사키 대교구장 다카미(왼쪽 두번째) 대주교와 가브리엘(왼쪽 첫번째) 비서신부, 통역 담당 예수성심시녀회 율리엣다 수녀는 30일 매일신문사를 방문해 이창영 사장신부와 환담한 뒤, 매일신문사 신문전시관을 둘러봤다. 다카미 대주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 설정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 28일 시노드 폐막미사를 대구대교구 사제들과 함께 봉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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