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차량 전복 운전자 숨져

입력 2012-10-26 11:07:26

24일 오후 5시 40분쯤 봉화군 소천면 소천~울진 간 국도 36호선 확장공사 현장에서 이모(55'영천시) 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터널 공사현장으로 이동하다 넘어지면서 이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이 비포장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옹벽에 부딪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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