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신설 포항시재활용품선별센터 운영자로 결정됐다.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간담회를 열고 운영주체를 둘러싸고 논란(본지 10일자 4면 보도)을 빚었던 포항시재활용품선별센터 위탁운영업체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을 최종 선정하고, 인근 제출동 주민들을 이 센터의 관리인력으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포항시재활용품선별센터의 위탁운영업체를 두고 포항시시설관리공단과 민간업체, 제철동주민협의회 등 3가지 위탁방안을 두고 진통을 겪어왔다.
복지환경위원회가 제철동 주민들을 우선 채용하기로 한 것은 각종 오염시설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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