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0개 성 청년리더 대표 100여 명이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고령을 찾았다.
한국청소년연맹 주관 한'중 특별 교류사업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고령 방문 첫날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을 관람하고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 연주를 체험했다. 둘째 날 개실마을을 둘러본 뒤 엿'떡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가야 역사와 문화를 중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중국을 비롯해 해외 관광객들이 고령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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