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각방 '그럴만한 이유가'…"가끔 마주치면 반가워 '폭소'"
'김지선 각방'
개그우먼 김지선이 남편과 각방을 쓴다고 밝혀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김지선, 김현민 부부가 출연해 부부생활과 가족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형기가 "각방을 쓴다는 소리다 있다."고 묻자 김현민은 "아내가 워낙 바빠서 가끔 안방에서 마주치면 반갑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선은 "사실 아이들 재우고 나서 왔다 갔다 하기가 귀찮다."며 "나를 껴안고 자는 게 남편 잠버릇인데 약간 불편하기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기 위해 각방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방을 쓰고 있지만 부부 금술은 더 좋아졌다."며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기 때문에 남편과 영화도 보러 가고 종종 데이트도 즐긴다."고 덧붙였다.
'김지선 각방'를 접한 누리꾼들은 "각방 쓰는 이유가 있었네.", "운동 정말 열심히 하는 듯. 그래서 몸매가 여전히 좋은가보네." "늘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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