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여행자 '김대홍'과 시대의 가객 '박창근'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도시의 속살'이 26일 오후 7시 아트팩토리청춘, 27일 오후 7시 대구박물관 내 강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김대홍은 자전거를 타고 대중교통과 연계해 가며 한국의 도시와 마을 20곳의 감춰진 속살을 들춰낸다. 이번 북콘서트에서 김대홍과 박창근은 책속의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음악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도시의 뒷 이야기들,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우리의 삶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대홍은 오마이뉴스 기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자전거와 여행 전문가로 각종 글을 연재하고 있다. 함께 노래를 들려줄 싱어송라이터 박창근은 서정적인 음악과 따뜻한 노랫말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쓰다담는 것으로 유명한 포크 가수다. 전석 2만원, 예매 1만5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