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보신탕집 어미 개가 몰래 낳은 새끼들을 도와주세요"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의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보신탕집 어미 개가 몰래 낳은 새끼들을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의 사연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의 사연은 "보신탕집에서 사육되다 임신한 어미 개가 주변 풀숲으로 몰래 나가 새끼들을 낳고 다시 사육장으로 돌아왔다"며 "입양할 사람을 구한다"며 강아지 일곱 마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모성애 대단하다", "새끼 낳고 보신탕집 돌아간 개 사연 슬프다", "개도 알았겠지", "개 키우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곱 마리의 강아지들은 입양을 기다리고 있지만, 많은 입양문의에 비해 분양은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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