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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구 수성구 화랑공원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가 열려 시민들이 시중가격 보다 20~33% 할인된 가격으로 돼지고기를 구입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경상북도 주최로 마련됐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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