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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개인전이 11월 4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2층 뉴-프론티어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기억의 흐름 과정을 '우주비행사'라는 가상의 대상을 내세워 작품으로 풀어낸다. 우주인 모형의 작품 60여점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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