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16일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최병림(62) 씨와 뇌출혈과 모야모야병으로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삶을 살고 있는 손말숙(53'대구 달서구 송현동'본지 3일자 6면 보도) 씨 부부에게 성금 1천218만5천40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금액에는 ▷안현숙 5만원 ▷김은영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최 씨는 "이렇게 많은 도움을 받게 돼 고마울 따름이다. 꼭 나아서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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