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용 전 매일신문 논설실장이 언론인으로서의 마침표를 찍는 은퇴식을 겸한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박진용 전 매일신문 논설실장이 1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은퇴식을 갖고 언론인으로 살아온 33년의 인생을 정리했습니다.
신간 '메타저널리즘'의 출판기념회를 겸한 이날 은퇴식에는 김정길 대구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해 이상훈 매일신문 편집국장 등 매일신문사 선후배 언론인 등 전현직 언론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박 전 실장은 이 자리에서 "이 자퇴식은 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이자 다짐"이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날 사회는 전계완 매일P&I 대표가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출판기념회 공식행사를 마친 뒤 오랜만의 회포를 푸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 전 실장이 출간한 언론 전문서적 시리즈 네 번째 작품 '메타저널리즘'은 언론계를 알고 싶어하고 언론인을 지향하는 젊은이들이 만나야 할 언론 종합입문서로, 언론 분야의 대학 교재 가운데 신문, 방송, 온라인, 소셜미디어 등 4가지의 범주를 한꺼번에 묶어놓은 첫 작품이라는 점과 이런 내용을 담은 책이 지방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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