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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12일 대구 중구 동인동 한 달력 제작업체에서 직원이 다양하게 제작된 2013년 계사(癸巳)년 새해 달력을 살펴보고 있다. 달력 업체 대표는 "경기침체로 주문물량이 예년보다 20% 가까이 줄었다"며 "예년에 비해 벽걸이형 달력보다는 탁상용 달력 주문이 많다"고 말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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