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 가톨릭상지대 김예은·김효진 씨 금상

입력 2012-10-12 10:40:30

상금 100만원

안동 가톨릭상지대 컴퓨터영상디자인과(학과장 이일순 교수) 김예은'김효정 학생이 '제10회 안동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하회탈을 이용한 종이액자'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수상하고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안동상공회의소와 안동시는 최근 안동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안동 특유의 관광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하회탈을 이용한 종이액자'는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안동 지역만의 특색을 살리면서 여행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값싸고 개성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김예은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서 뜻밖에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에 출품된 작품이 안동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문화 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