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지적민원업무의 이해를 돕고 처리해 주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시행한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관내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봉사과 공무원 2명과 대한지적공사 2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을 편성해 매월 1회 이상 토지이동, 지적측량 등 지적민원 전반과 생활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접수 및 상담 처리 해주는 토지행정서비스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각종 건의사항 수렴은 물론 주요 군정사항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은 올해 5개 읍․면을 방문해 상담민원 132건을 접수․처리했으며, 오는 16일에는 가산면 응추리 일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찾아가는 지적행정서비스 구현으로 소통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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