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천과 연안 해역의 수질오염을 막기 위한 하수처리시설이 잇따라 준공돼 가동에 들어갔다.
울진군은 최근 기성면 구산리와 서면 삼근리, 원남면 매화1리 등 3곳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준공했다. 사업비 28억원이 투입된 기성면 구산리 하수처리장은 하루 200t의 생활하수를 처리한다. 서면 삼근리의 하수처리장에서도 하루 60t의 생활하수를 처리한다.
원남면 매화1리 공공하수처리장은 25억원이 투입됐으며 조만간 처리구역고시 및 사용개시공고 등을 거쳐 가동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그동안 이들 지역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왕피천과 연안해역의 수질오염을 가중시켰으나 잇따른 처리시설 가동으로 친환경적인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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