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가을 전쟁이다.'
프로야구가 8일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시작으로 2012 프로야구 왕중왕을 가린다.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친 삼성은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24일부터 통산 6번째 정상 등극을 노린다.
준PO는 8일 3위 팀 두산의 홈인 잠실구장 경기를 시작으로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1'2차전은 잠실, 3'4차전은 4위 팀 롯데의 홈인 사직에서 열린다. 5차전은 잠실로 예정돼 있다.
준PO에서 이긴 팀은 다시 16일부터 5전 3선승제로 2위 SK와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이기는 팀은 KS 진출권을 얻어 삼성과 7전 4선승제로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포스트시즌 일정 동안 경기 시작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다.
7일 준PO 미디어데이 행사를 연 두산과 롯데는 더스틴 니퍼트와 송승준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워 기선잡기에 나선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