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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유종수)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을 6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에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안성기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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