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정창모(80) 회장이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 회장은 지난 1997년부터 노인교육 지도교수로 활동하며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사회 참여 촉진 활동에 앞장서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2005년 예천군 지회장에 취임한 이후 매년 노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의 명승지와 경제 발전상을 둘러볼 수 있는 견학 행사를 마련해 노인들의 사회 참여 의식을 키우는 데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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