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노년이 행복한 경북' 울진서 노인의 날 기념식

입력 2012-09-27 14:07:22

'제 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울진에서 열려 노인을 공경하고 세대 간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김관용 도지사,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울진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구미의 박정희(66·여)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 올해 100세를 맞이한 도내 95명의 어르신들 대표해 울진군 죽변면 황종덕 어르신이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청려장을 전달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울진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댄스공연, 아리랑 타령, 색소폰 연주 등이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경북도는 노인건강증진과 취미생활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 마련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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