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 결말 '뜨거운 키스로 엔딩'…"이런 감정 처음이야~"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는 고소라(조여정 분)의 친엄마가 자신의 지분을 그녀에게 선물해 해운대 호텔을 되찾고, 이태성(김강우 분)은 고소라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결말을 맺었다.
드라마가 끝난 후 김강우는 "해운대 날씨만큼 뜨거웠던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 그 동안 함께 했던 스태프들, 배우분들께도 역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조여정 역시 "뜨거웠던 올해 여름, 고소라로 살 수 있었던 세 달 동안 너무나도 행복했다.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해운대 연인들 결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 여름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 오래도록 생각날 듯." "태성-소라 커플 너무 사랑스러워요.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정말 유쾌한 드라마였다. 종영돼서 너무 아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방송된 '해운대 연인들' 마지막회(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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