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불만 이유 1위, 예고 없이 진행해 술도 강요해? "너무 하네~"
'회식 불만 이유 1위'
회식 불만 이유 1위에 '예고 없이 갑자기 진행돼서'라는 대답이 39.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온라인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직장인 1,32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65.6%가 회식문화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회식 불만 이유 1위는 '예고 없이 갑자기 진행돼서'라는 대답이 39.1%로 가장 많았고, '술을 강요하는 분위기라서'(33.9%), '회식 시간이 너무 길어서'(24.7%), '일 이야기만 해서'(22.5%), '음주가무를 꺼리는 성격이라서'(21.3%)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갖는 회식 형태는 '술자리 회식'(89.1%), 맛집 투어(7.9%), 나들이 및 야유회 회식(3.3%), 당구 볼링 등 레포츠 회식(1.6%), 연극 영화 관람 등 문화회식(1.4%)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가장 기피하는 회식 형태로 '술로 시작했다가 술로 끝나는 술자리 회식'(59.1%)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