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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이재술)는 '영남권 통합 신공항 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특위는 시의회 차원에서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영남권 통합 신공항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4년 6월까지 운영된다. 위원장에는 배지숙 시의원(달서구 6)이 선출됐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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