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공로자를 발굴, 격려하고
지적장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27회 전국지적장애인복지대회가
경북 안동에서 열렸습니다.
'평등과 조화의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제27회 전국지적장애인복지대회가
19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전국지적장애인 회원과 관련 인사 5천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장애인이 사회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포항영일고와 안동성창여고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디제이렉스, 소명 등의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또한 낙동강변걷기대회에 이어 한국학진흥원에서
자기권리 주장 그룹토론회와 예술제, 지적장애인 체육대회가
오는 21일까지 계속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