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가 19일 서울시 중구 '한국의 집'에서 열린 2012년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김 대표는 지역민들이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했고, 전국 시'도 단위 문화재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운영하는 등 문화재 지킴이 운동 확산에 기여해 왔다.
2006년부터는 안동문화지킴이 청소년단을 결성해 청소년 대상 문화재 지킴이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오고 있다. 아울러 시민문화유산 해설사 교육, 대학생 문화재지킴이 교육, 60세 이상 시민문화 대학 등 전통문화 교육에 기여해 왔다.
김호태 대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문화유산을 바르게 이해하고 온전히 보존할 수 있도록 문화지킴이 활동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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