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20일 인근 슈퍼마켓에서 돈을 내지 않고 담배를 달라고 했다 거절당하자 파출소 유리창을 깨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이모(3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18일 오후 9시쯤 포항해경 구룡포파출소 발산출장소에서 유리창을 깨는 등 난동을 부리다 이를 말리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경찰에서 "근처 슈퍼마켓에서 담배를 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해 화가 나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