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차례 송이 채취 체험 행사…청량문화제'생활체조대회도 함께
봉화의 대표 브랜드인 '2012 봉화송이축제'가 22~24일 봉화읍 체육공원과 송이산 일원에서 열린다. '느껴보세요! 천연의 맛과 향, 봉화송이'를 주제로 송이 채취 체험과 송이볼링대회, 전통민속놀이, 떡만들기, 자연미술체험, 도예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전시행사로는 봉화송이 명품관과 버섯 및 향토 목재류 전시, 7080 추억의 전시관 등이 운영되며 부대행사로는 봉화송이먹거리장터, 송이셀프식당, 봉화송이판매장터, 봉화한약우 판매점 등도 문을 연다. 축제기간 동안 '제31회 봉화청량문화제'와 '제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조경연대회', '저출산극복 가족 건강걷기대회', '봉화어린이집 연합운동회' 등도 함께 진행한다.
청량문화제는 삼계줄다리기 재현 행사와 전국한시백일장, 학생주부백일장, 민속장기대회 등을 펼칠 예정이다.
봉화송이는 해발 400m 이상에서 자라는 소나무 아래에서 채취하며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뛰어나 미식가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2007~2010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버섯분야 대상을 수상했고 2012년 향토산업육성사업에도 선정됐다. 축제기간 중에는 하루 두 차례 송이 채취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채취한 송이는 전일 산림조합 공판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54)679-6311~5.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