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인연 '돈가스 사주는 배려' 기억나?…"김하늘 그런 사람!"

입력 2012-09-18 23:56:05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인연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인연 '돈가스 사주는 배려' 기억나?…"김하늘 그런 사람"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인연 '돈가스 사주는 배려' 기억나?…"김하늘 그런 사람"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인연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하늘은 MC 한혜진과의 인연이 공개됐다.

김하늘과 한혜진은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드라마 로망스에서 스승과 제자로 함께 출연했다.

당시 김하늘은 담임선생님, 한혜진은 반장 역할을 맡아 연기를 선보이며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인연을 맺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당시 나는 완전 신인이었다. 촬영장에서 많이 혼나서 힘들었었다. 위축도 되고 연기도 못해서 소심했었는데 김하늘 선배님이 돈가스를 사주시면서 위로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그게 지금까지도 마음에 남아 고맙고 위로가 되어 항상 생각이 난다"며 김하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하늘은 "그랬었나? 기억은 안 난다. 친한 사람은 없지만 돈가스를 사주는 배려가 있는 그런 마음이 있는 사람이에요. 제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인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드라마에 나왔구나" "김하늘 한혜진 로망스 인연 놀랍네. 한혜진이 지금 같은 스타가 아니라 신인이라니" "두 사람이 그런 인연이 있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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