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우종완 발인 '마지막 인사'…"이정재-정우성-이혜영 눈물로 절친 배웅"
故 우종완 발인이 동료들의 오열속에 치러졌다.
故 우종완 발인이 18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발인식에는 배우 이정재, 정우성, 이혜영, 홍석천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특히 우종완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정재와 정우성은 슬픈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이혜영은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고인의 가는 길을 지켰다.
서울 용산경찰는 지난 16일 "15일 오후 7시 40분경 우종완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종완의 누나가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우종완의 사인을 자살로 보고 있지만, 우종완의 유족들은 사인을 심장마비라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과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우종완은 15일 오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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