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정,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첨가물 없고 사포닌 함량 높아
명의정 홍삼(사진)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HIT 500 plaza(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에 입점했다. 명의정 홍삼은 30년 전통을 가진 ㈜명의정(대표 김정호'영주시 장수면)의 대표 홍삼 브랜드다.
중소기업 전문매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동으로 인천공항면세점에 개설했으며 이 매장에는 수출 유망제품, 디자인 우수제품, 외국인관광객 선호제품 중심으로 특허 및 신기술 인증, 전통공예수상, 친환경인증 등을 획득한 우수중소기업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명의정은 농축액을 만드는 기계를 개발, 평균 10일에 달하는 농축액 완성 기간을 20시간으로 줄여 생산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인삼을 고르고 소비자 입회 아래 제품 가공이 이뤄져 신뢰할 수 있고 값이 싸다.
명의정 홍삼은 풍기인삼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배속추출기술과 저온 급속농축기술 등 차별화된 특허기술을 거쳐 생산되고 있어 내용이 충실하고 유효사포닌 함량이 높아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방부제나 소포제 등의 화학첨가물은 일절 사용하지 않아 맛과 향기가 그대로 살아 있다. 홍삼액의 품질을 결정하는 원료투입량도 순도 100%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명의정 김정호 대표는"홍삼은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최고봉이자 불로장생의 명약이다"며 "공항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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