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대구경북미식축구 추계대학리그서 B조 선두를 확정했고, 경북대는 A조 선두로 나섰다.
대구한의대는 16일 대구한의대구장에서 열린 B조 계명대와의 경기에서 7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46대7로 승리했다. 대구한의대는 3연승을 질주하며 조 선두를 확정지었다.
앞서 A조의 경북대는 15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열린 한동대와의 경기에서 49대6으로 승리했다.
또 B조의 금오공대는 연장 승부 끝에 대구가톨릭대를 18대12로 물리쳤다. A조 영남대는 경일대를 1대0으로 누르고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