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신진작가 등용문' 제25회 매일 한글글짓기 공모전

입력 2012-09-17 07:50:25

운문 산문 내달 21일까지 접수

제24회 매일 한글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장면.
제24회 매일 한글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장면.

매일신문 경북 중부지역본부는 제566돌 한글날을 맞아 이달 21일(금)부터 10월 21일(일)까지 총 시상금 1천180만원의 '제25회 매일 한글글짓기 공모전'을 갖는다.

공모전에는 경북도내에 거주하는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일반부이며 응모 분야는 운문, 산문이다.

올해 글제는 '가장 소중한 보물' '국화' '나의 스승' '독도' '어머니' 등 5가지 중 택일하면 된다.

시상금은 대상(1명) 100만원, 각 부문'분야별 장원 1명(총 8명)에게는 40만원, 차상(총 16명) 20만원, 차하(총 24명) 10만원, 장려(총 40명) 5만원이다.

작품은 우편 및 팩스, e메일(pbs@msnet.co.kr), 매일신문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maeil.com)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4)453-3333.

입상자는 11월 초 개별 통지와 매일신문'매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발표하고, 시상식은 11월 23일 구미시청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매일신문사는 한글 창제를 기념하고, 경북도민의 문학에 대한 관심 및 저변 확대를 위해 1988년부터 25년째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연간 2천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참여도가 높아 지역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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