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군수 이홍기)이 녹색성장위원회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생도시 경연회'에서 군 단위 종합 부문 1위를 차지해 최종 후보에 올랐다.
거창군은 20일 경기도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최종 경연대회에 참가해 경남 창원시와 경기도 안성시, 서울 강동구 등과 함께 최고의 '생생도시' 선정을 겨룰 예정이다.
'생생(生生)도시'는 녹색 에너지와 녹색교통, 물 순환, 자원재활용, 녹색산업, 생태축, 녹색시민운동 등 7개 분야를 심사해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한국형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모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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