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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학과장 이정희)는 9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일본어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재학생 16명이 팀을 이룬 위덕대 일본언어문화학과는 원어민 교수인 이토 다카요시 교수가 직접 대본을 쓴 '새로운 가족'이란 창작극으로 참가했다. 주인공으로 활약한 4학년 김해진(여'사진 왼쪽 두 번째) 씨는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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