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광발전협회는 10일부터 2개월간 '2012 태양광자가발전소 1천호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주택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보조금을 관련 기업들이 부담해 자부담금 599만원으로 전국의 1천호 가구에 한정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태양광주택 설비를 하게 되면 월사용량 400kWh 주택인 경우 설치 전 약 7만500원이던 전기료가 약 6천600원까지 떨어진다.
태양광발전협회는 공인인증을 받은 고효율의 검증된 제품만을 사용해 설치하며 3년간 A/S를 보증한다. 단 도서산간 지역(제주도 포함)은 별도의 상담이 필요하며 탄소배출권은 협회로 귀속된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한국태양광발전협회 홈페이지(www.kpva.net)에서 신청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11월 10일까지 선착순이다. 문의 053)214-7055.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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