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예천에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외부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전원도시 형태의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경북도청신도시인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일원에 전원도시 형태의 신규마을이 조성됩니다.
이번에 조성되는 신규마을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2만8597㎡의 부지에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5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조성되며 오는 2014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본격적인 사업은 오는 2013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군에서는 택지조성 및 상·하수도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에 이어2013년 하반기부터 개인별 주택신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예천군은 신규마을이 조성되면 도청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외부 인구유입을 촉진해 쾌적하고 건강한 전원도시가 건설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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