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기부 실적에 따라 금리 우대 혜택을 주는 '37.5도 적금'을 출시했다.
'37.5도'는 인체 온도인 36.5도에 사랑의 1도를 더해 훈훈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7.5도 적금'은 지난해 9월 발매된 '사랑나눔통장'을 보유 중인 개인 및 법인(단체)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1만원 이상 월 단위로 최장 3년까지 불입할 수 있다. '사랑나눔통장'은 소액 기부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통장으로 기부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 본인이 지정한 기부 유형에 따라 사용된다. '37.5도 적금'은 '사랑나눔통장'의 소액 기부 실적에 따라 기본 이율에 최고 0.2%포인트(법인'단체의 경우 최고 0.1%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제공되며, 거래 실적에 따라 추가로 최고 0.2%포인트(법인'단체의 경우 최고 0.15%포인트)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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