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대운 '3년안에 연예대상?'…"정태호, 유재석 같은 MC? 꿈깨라"
개그맨 김준호의 미래와 운명이 밝혀져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JOY '안아줘' 녹화에는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무속인이 출연해 MC들의 미래를 점쳤다.
첫 번째로 갸루상 박성호에 대해 무속인은 "작년까지는 힘들었지만 올해부터 좋은 운"이라며 "앞으로 4~5년 정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은 미래를 점쳤다.
이어 정태호는 "유재석 같은 국민 MC가 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무속인은 "꿈 깨라"고 단호하게 답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민상에게는 대뜸 "그 여자 잡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유민상에게 "하나 있어 보이는데…"라고 하자, 유민상은 당황하는 기색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특히 무속인은 "이 중에 대운은 따로 있다"며 김준호를 지목했다.
"3년 전쯤부터 대운이 들어와 있었다. 3년 안에 연예 대상도 노려 볼 수 있을 정도의 운이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나머지 MC들은 김준호에게 매달리며 "우리 형이야"를 외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준호, 박성호, 정태호, 유민상의 점괘는 KBS JOY '안아줘'를 통해 10일 밤 12시 20분에 공개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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