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대구에서 치러지는 전국체전을 알리기 위해 대구시가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대구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만들기 위해 5일부터 대규모 길거리 홍보에 나섰습니다.
시는 대학생과 일반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평화시장, 안지랑 시장, 경북대학교 북문과 계명대학교 동문 주변 음식점과 손님들에게 홍보용 포스터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말인 8일에는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이는 대구백화점 주변 동성로 거리를 중심으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대구스타일' 공연 팀을 초청해 깜짝 이벤트를 열고 이번 대회 마스코트인 살비와 함께 길거리 홍보 활동을 펼칩니다.
또 삼성야구단 홈경기 시 야구장을 방문해 전국체전을 적극 알려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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