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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대표 이종무)는 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강석기 부사장과 자원봉사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빵을 만들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96가구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