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랑, '넝쿨당' 마지막회 까메오 재등장....누리꾼들 궁금증 폭발

입력 2012-09-06 15: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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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랑, '넝쿨당' 마지막회 까메오 재등장....누리꾼들 궁금증 폭발 (사진.케이엔씨 엔터테인먼트)

조하랑, '넝쿨당' 마지막회 까메오 재등장....누리꾼들 궁금증 폭발

배우 조하랑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 마지막회에 까메오로 재 등장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조하랑은 지난 5일 방송한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48회 분에서 이희준의 도도한 둘째 누나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극중 재용(이희준)과 이숙(조윤희)이 사귀는 것을 알게 되어 까칠하고 도도한 모습으로 이숙에게 재용과의 헤어짐을 강요하면서 극중 재용에게 '어마어마한 꼴통'이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호응을 얻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하랑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새벽 4시에 인나서 오전 첫씬 찍으러 갑니다^^ 하랑이 뭐 찍으러 가는지 궁금하시죠?ㅎ 오늘도 모두모두 행복하게♥♥"라는 글을 남겨 넝쿨당 마지막회 까메오 재등에 대해 궁금증을 유도했다.

조하랑의 넝쿨당 재출연에 누리꾼들은 "분명 천방커플 관련해서 출연 했을 것", "설마 마지막까지 반대하는 건 아니겠지요?", "마지막 방송이 너무 너무 궁금해서 죽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하랑의 소속사 관계자는 "국민드라마로 자리잡은 '넝쿨당'의 마지막 회중 대미를 장식할 장면에 출연하는 것이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며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들에게 연기하는 모습을 선보이겠다"며 전했다.

한편, 조하랑이 까메오로 특별출연한 장면은 오는 9일 방송되는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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