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키 굴욕 `꼬꼬마 굴욕`…`12cm 킬힐에도 넘사벽 키 차이`

한승연 키 굴욕 '꼬꼬마 굴욕'…"12cm 킬힐에도 넘사벽 키 차이"

카라 멤버 한승연이 키 굴욕을 당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영화감독 김기덕, 배우 이정진, 조민수, 카라 한승연, 구하라, 엠블랙 이준, 배구선수 김연경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 MC 신동엽은 "한승연과 김연경이 88년생 동갑내기다"며 두 사람을 무대 앞으로 불러냈고 배구선수 김연경 옆에 선 한승연은 엄청난 키 차이로 굴욕을 당했다.

배구선수 김연경의 키는 192cm이고 한승연은 160㎝로 무려 32cm 차이가 나 한승연이 12cm 의 킬힐을 신었음에도 키 차이는 극복하지 못했다.

이어 신동엽이 "친군데 뭐 어떠냐"며 부끄러워하는 한승연에게 말을 건네자, 김연경은 "제가 이런거에 민감해서"라며 "학교를 빨리 들어가 친구들은 87년 생이다. 다음에 보면 존댓말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승연 키 굴욕'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동갑이야? 믿을 수 없어." "김연경 선수, 키 정말 크네?" "김연경 선수 옆에선 누구나 꼬꼬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한승연 키 굴욕 '꼬꼬마 굴욕'…"12cm 킬힐에도 넘사벽 키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