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컨트리클럽은 3일 구미 산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등 18명으로 구성된 '제6차 해외문화탐방단'을 일본으로 보냈다. 탐방단은 3~7일 일본 규슈지역 후쿠오카, 미야자키, 벳푸 등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올해 탐방단은 규슈 기타고 소학교를 방문하고 미야자키에서 서핑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계획이다.
전용사 선산컨트리클럽 회장은 "일본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 꿈나무들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유대를 강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