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관(58) 신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38여 년 공직생활 대부분을 보건'환경 분야에서 재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경연수원을 새로운 국가발전의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전국 최고의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칠곡 출신인 이 원장은 대륜고를 졸업하고 영남대에서 국제통상학을 전공했다. 1974년 보건직 공채로 경북도립 동해의료원(포항의료원)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80년 경북도청으로 전입한 이후 보건과, 환경보호과 등을 거쳐 환경관리과장, 수질보건과장, 의성부군수, 공보관, 투자유치본부장, 행정지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송선덕(57) 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바둑과 독서.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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