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가 27일부터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8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로 강의는 10월 8일 개강해 12월 28일까지 12주간 주 1회 진행된다.
총 8강좌로 마련된 이번 학기는 바리톤 이인철의 , 음악평론가 최영애의 교양수업 ,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악기교실(바이올린, 플루트, 기타[기초/초급], 색소폰[기초/초급]), 대구시립무용단원에게 배우는 다이어트 댄스, 웰빙 요가 수업이 열린다.
특히 교양 수업 는 문화예술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수업으로 클래식부터 미술, 무용,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에 대한 알기 쉬운 감상법을 알려준다.
기타 수업을 수강한 2기 회원 허은영(30)씨는 "소수의 회원이 수업을 듣고 수업시간이외에도 빈 강의실에서 함께 악기 연습을 할 수 있어 너무 유익했다"면서 "무엇보다 문화예술회관을 알게되고 가깝게 지내게 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성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이다. 또 수강생에게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및 대구시립예술단 정기공연 30% 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artcenter.daegu.go.kr)나 전화((053) 606-6345, 6339)를 톨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6~10만원.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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