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이 최근 모습 '훈훈한 훈남' 변신…"30kg 감량에 진짜 잘생겼어! 강호동 동생 맞아?"
포동이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포동이로 잘 알려진 김영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대는 30kg을 감량해 통통했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훈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대는 "사람들이 내가 포동이라는 것을 못 알아본다. 오히려 내가 말을 하면 의심하는 분들도 간혹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 형의 연락처를 알고 있지만 연락드리지 못했었는데 앞으로 복귀하게 되면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포동이 최근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포동이야? 못 알아보겠네.",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네요. 벌써 이렇게 자랐다니.", "예전에 진짜 좋아했는데. 그래도 아직 그때의 귀여운 모습이 남아있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대는 지난 1995년 방송된 MBC '오늘은 좋은 날-소나기'에서 강호동의 동생 포동이 역을 맡아 "행님아~", "고맙습니데이" 등의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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