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8일 안동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2012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창작지원사업' 협약식 및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박은주 씨의 '황태자의 하루 프로젝트', 강동주 씨의 '安冬愛가자', 이미나 씨의 '영상스토리를 융합한 K-월드뮤직 공연제작', 남정순 씨의 'K-tour'(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투어), 최혜란 씨의 '스토리텔링 힐링 투어 서비스 사업' 등 5개 아이디어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경북에 산재된 다양한 스토리 요소를 발굴·가공해 사업으로 만든 5명의 선정자는 앞으로 창업 연계 행정지원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경북의 문화콘텐츠 신소재 발굴 및 개발을 기본방향으로 글로벌 문화콘텐츠 사업을 선도할 창조기업을 육성·지원함으로써 문화콘텐츠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현기 안동영상미디어센터장은 "이번 창작지원사업으로 인해 그동안 발굴되지 않은 콘텐츠를 활용해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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