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미식축구 대학리그 9월 '킥오프'

입력 2012-08-30 09:36:44

8개팀 A·B조로 나눠 경기

2012 대구'경북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가 9월 1일 경일대구장에서 킥오프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추계리그에는 대구'경북 8개 대학팀이 참가해 A, B조로 나뉘어 10월 6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A조에는 춘계리그 우승을 차지한 경북대를 비롯해 한동대'영남대'경일대가, B조는 계명대'금오공대'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가 편성돼 조별 우승에 도전한다.

9월 23일까지 조별 예선을 거친 뒤 10월 6일, 조별 1위팀이 추계 리그 왕좌를 두고 최종전을 치른다. 대회 첫 경기는 한동대와 경일대, 대구한의대와 대구가톨릭대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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