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재활의학·동물분야 특성화로 재도약…대구미래대학교

입력 2012-08-28 07:41:48

대구미래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대구미래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재활'동물분야' 특성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대구미래대 생활관 전경.

대구미래대학교(총장 박영선)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인문'사회, 공학, 자연'과학, 예'체능 등 4개 계열, 28개학과에서 전체 정원의 90%에 해당하는 1천557명(정원 외 386명 포함)을 선발한다. 대부분 학과에서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 성적 100%를 반영한다.

올해 개교 31주년을 맞은 대구미래대는 '장애인'재활'동물분야' 특성화를 위해 8개 학과를 신설했다.

장애인 대상 모집학과로 특수예술재활과, 특수체육재활과, 특수IT직업재활과를 신설, 학비50% 감면과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동물분야에서는 동물매개재활과와 재활승마스포츠과를 신설하고, 재활분야에서는 재활공학테크놀로지과를 신설한다. 또한 장애인선교 분야에 특수선교복지과, 디지털예술 분야에 미디어디자인과를 신설한다.

대구미래대는 친환경적인 넓은 캠퍼스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원거리 학생들을 위해 2년 동안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50여 종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 성적우수자 외에도 개개인 노력에 따라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취업 경쟁력도 우수하다. '취업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을 목표로 입학에서 취업까지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적성에 맞는 전공별 취업강좌, 직장체험, 취업캠프, 취업동아리 육성 및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률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실습실과 기자재, 산업체 경험이 풍부한 80여 명의 교수진으로 실무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미래대는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국가공무원 및 군무원, 육군'공군 부사관 임관시험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기능경기대회 대상 수상, 전국대학복싱선수권 대회 1위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인재양성' 사업을 운영, 졸업예정자들을 해외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최병고기자

최신 기사